보도자료
작성일시 : 2024.07.30
플로렌스마린엑스 X 포항 서프구조대 구조장비 지원 등 협약 체결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플로렌스마린엑스’의 국내 총판사인 웨이브코리아 유한책임회사와 포항 해경 산하 ‘서프구조대’가 구조장비 지원 등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플로렌스마린엑스는 지난 13일, 포항 해경 산하의 서프구조대와 구조 장비 지원 및 상호 협력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포항 서프구조대가 위치한 용한리 서퍼비치 2층 교육장에서 이루어졌으며, 협약서에는 포항 인근에서의 구조 활동에 필요한 의복 지원과 해당 지역에서의 활동 협력에 관한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올해 취임하여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재휘 대장은 “서핑 의류 브랜드가 지역 구조대와 협업하는 첫 사례”라며, “디자인적이고 기능적으로도 뛰어난 플로렌스마린엑스의 지원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구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플로렌스마린엑스(Florence Marine X)는 하와이 출신의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서퍼이자 2년 연속 WSL 챔피언인 존 존 플로렌스(John John Florence)가 2022년에 설립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서핑, 요트 세일링, 트레일 러닝을 기반으로 한다. 창립자인 존 존 플로렌스가 직접 래쉬가드와 보드숏 등의 개발 및 테스트에 참여하며 제품을 발전시켜오고 있다.
웨이브코리아(유)의 이지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서핑 커뮤니티의 발전과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포항 서프구조대와 함께 앞으로 적극적인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후원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
본문링크 : https://idsn.co.kr/news/view/1065594371500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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